경남 로또 명당 자리 사천 목화휴게소

 

경남 로또 명당 자리 

사천 목화휴게소

 

전국 로또 명당 자리 하면 빠지지 않는 사천 목화휴게소~ 사천에 이사하고 나서부터 목화휴게소가 명당 자리라는건 사촌 오빠를 통해서 알았는데.. 

 

목화휴게소는 평소에도 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줄 서서 사 가야 할 정도로 많이 알려진 명당 자리이다.

 

1등도 자주 되고, 2등은 특히나 더 자주 되는 당첨판매점인데 ..  1등 당첨이 16번, 2등이 82번이라고 되어 있다.

 

이 수치가 늘 당첨될때마다 바뀌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지난주 2주간 연일 2등에 당첨되면서 그때부터는 어느 시간대를 가도 늘 줄 서야 할 만큼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목화휴게소는 로또 외에도 복권을 구매하는 분들도 꽤 많다. 

 

• 목화휴게소 영업시간 : 오픈 6시 / 폐점 22시

 

목화휴게소 주차장은 주유소 좌측편에 있었는데 최근에는 우측에도 주차장이 새로 생겼다. 얼마나 많이 왔으면, 얼마나 돈을 많이 벌었으면 주차장 확장까지 했을까 부러운 1인~~

 

낮에 지나가는 길에 복권 사러 갔다가 줄 서 있는 거 보고 기겁~~ 코로나에도 무서운 줄서기~~ 그러고보니 최근 로또 사러 갔다가 마스크 안한 어느 할아버지가 5만원어치 로또를 했는데 사장님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해도 말도 안 듣고, 그 와중에 지인이 마스크 채워 줬는데 로또 종이 받으면서도 마스크 내려 음료까지 섭취~~ 하.. 이해 안되는 할아버지~ 

 

그 와중에 자리는 안 비켜주고 그 자리에서 로또 종이 세어보고, 뒷 주머니까지 넣는데 어찌나 느릿느릿하시던지.. 뒤에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아예 자리 차지하고 노 마스크에 음료까지 드링킹~~ 마음같아서는 경찰 바로 불러서 벌금 물게 하고 싶더라.

 

 

원래도 경남 로또 명당 자리였으나 최근 2주간 연일 2등이 당첨되면서 전국 로또 명당 자리로 등극한 목화휴게소~ 나는 로또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신 건강을 위해서 2~3천원 정도씩은 한다. 그것도 1주일에 한번씩~~ ㅎㅎ

예전에는 2천원씩 했는데 2주간 로또 2등 당첨이 수두룩 나오면서부터 1천 금액을 올렸다. 

 

작은 금액이지만 이 로또로 인해 일주일은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