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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리뷰

KT M 모바일 유심으로 미성년자 아이 셀프개통 방법

by 쿵야맘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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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 모바일 유심으로 

미성년자 아이 셀프개통 방법

 

휴대폰이 없던 둘째에게 집에 있던 공기계로 휴대폰을 개통해 주었다. 휴대폰 요금도 4인가족이 모이니 비싸서 둘째는 최대한 저렴한 요금제로 하려고 알아보니 알뜰폰이라는 게 있더라. 알뜰폰은 통신사마다 요금이 5천 원도 안 나오는 분들도 계시다던데 둘째는 그 금액까지는 아니었다. 그래도 대리점에서 개통하는 것보다는 훨씬 저렴해서 만족한다.

 

유심을 구매해서 셀프개통을 하면 요금이 좀더 저렴해진다. 개통 통신사는 다양하지만 우리 집은 KT로 묶어져 있어 패밀리박스에서 데이터 공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KT M 모바일 유심을 구매했었다. 그런데 KT와 KT M 모바일은 통신사가 달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없다고 하더라.

 

뒤늦게서야 알게된 정보라 어쩔 수 없이 KT M 모바일로 셀프개통을 했다. KT M 모바일 유심은 편의점에서 4,400원에 구매했는데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을 클릭하면 된다.

 

 

 

ktm 모바일 알뜰폰 유심 저렴한 편의점

ktm 모바일 알뜰폰 유심 저렴한 편의점 초등학생 둘째 딸을 위해 휴대폰을 만들기로 했다. 신규로 하기에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 공기기가 있어 알뜰폰으로 해 주기 위해 유심을 구매해야 했다

littlefunny.tistory.com

 

 

유심으로 셀프개통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쉽다. 하지만 단말결합 구매나 외국인, 미성년자,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 전용 요금제 등등 셀프개통 불가 케이스가 몇 가지 있다.

 

 

미성년자 아이 같이 셀프개통이 불가능한 경우는 상담사 개통 신청을 이용해야 한다. 상담사 개통 신청은 번호이동의 경우 1시~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신규가입시는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평일이라도 오후 7시까지는 하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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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 모바일 유심으로 미성년자 아이 셀프개통 방법은 우선 홈페이지에서 상단 메뉴 유심/eSIM 메뉴와 셀프개통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개통 시에는 회원가입은 별도 필요가 없었으며 개통 후 변경할 경우는 회원가입을 해서 직접 변경하면 된다.

 

 

가입조건 선택에서 상담사 개통 신청과 신규가입 시, 번호이동 등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선택해 주면 된다. 

 

KT M 모바일 아이 요금제는 제일 저렴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많이 이용할 거 같은 내용들을 참고해서 요금제를 선택했다.

 

그중에서 제일 저렴했던 것이 10,800 요금제였다. 아이가 친구들을 좋아해서 통화와 문자도 조금 더 혜택이 있는 걸 했고 혹시나 와이파이 요런 개념을 몰라 유튜브 보면 데이터 다 쓸 거 같아 조금은 넉넉하게 들어간 최적의 요금제가 요거였다.

 

통신사마다 요금제를 할인하는 기간이 있어서 그때 이용하면 더 저렴했겠지만 아쉽게도 이달은 할인 혜택이 끝난 상태였다.

 

요금제를 선택하고 나면 19세 미만 미성년자를 체크해서 아이 이름과 아이의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 준다. 그 외는 큰 어려움이 없었던지라 생략하고 중요한 부분만 정리해 보았다.

 

결재 관련 부분 체크하고, 구매한 유심 번호를 입력 후 체크 확인 과정을 거친다.

 

그 다음은 보호자 본인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이다. 그 뒤 어렵지 않은 단계는 패스 하였음.

 

여러 페이지를 거치고 나면 가입희망번호 뒷자리를 넣으면 된다.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있는데 가족 모두 뒷자리가 동일하다면 1순위로 해주고 나머지는 조금씩 다르게 넣어야 한다.

 

미성년자 아이 알뜰폰은 아쉽게도 중간번호를 지정할 수가 없다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상담사에게 전화가 오고 난 후 중간번호를 최대한 마음에 드는 걸로 지정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에서 셀프개통이 끝나고 나면 상담사가 신청서를 확인 후 전화가 온다. 나는 늦은 오후에 개통해서 이틀뒤에나 연락이 온 거 같다. 

 

전화가 와서 확인사항 체크하고, 중간자리도 다른 번호로 변경했다. KT M 모바일 알뜰폰은 특이하게 전화번호도 중간에 몇 번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아이 휴대폰 개통하고 나면 친구들과 연락처 주고받을 거라 번호를 변경할 생각은 없었기에 최대한 누르고,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변경했다.

 

KT M 모바일 유심으로 미성년자 자녀의 휴대폰을 개통하고 나니 구글플레이에서 프로그램 설치할 때마다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하더라. 그래도 그렇게라도 하니 무분별하게 깔리는 앱을 단속할 수 있어 좋더라.

 

요금제가 저렴한 알뜰폰~ 직접 유심을 구매하고 셀프개통까지 하니 저렴한 요금제에 내 것도 변경하고 싶더라. KT로 묶어져 있어 데이터는 주고받고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더 저렴하게 요금제 사용하니 만족스럽다.

 

이상 유심으로 미성년자 아이 셀프개통하는 방법 마무리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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