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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나나걸이 방법과 보관법

by 쿵야맘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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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바나나걸이 방법과 보관법

 

마트에서 바나나 저렴하게 팔길래 두개 구매했다. 1개 2,000원에 아주 저렴~ 완전 득템했었다. 게다가 스위트마운틴 바나나 완전 달달하니 넘 달아서 한번 먹으면 보통 3개는 연달아 먹었다. 물론 사이즈가 작았지만..

 

바나나를 사 오면 대부분 바나나걸이에 거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따로 바나나걸이를 구매하지 않았다. 바나나걸이 사면 바나나 안 사 먹을때는 자리만 차지하고 해서 나만의 바나나걸이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S고리를 씽크대에 걸어서 보관한다. 고리는 사이즈가 다양한데 넉넉하게 걸려면 큰 사이즈로 구매해야 한다. S고리는 다이소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고고~~

 

S고리만 있으면 어디에도 걸수 있어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울 친정엄마 요거 보시더니 방법 좋다면서 칭찬해주셨음.. 

 

 

혹시나 씽크대에 걸어서 보관하는게 보기 싫다면 엎어서 보관하면 좋다. 

 

위로 가게, 바나나 이름이 보이는 방향으로 놓게 되면 바닥부분이 눌러져서 빨리 상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마트에서 바나나 고를땐 바닥부분이 눌러져서 상한 것이 있는지를 꼭 확인한다.

 

뒤집어서 보관하게 되면 앞과 뒤꼭지 부분이 지지대 역할을 해 줘서 중간부분이 눌러지지 않는다. 바나나는 뭐든지 상처가 있으면 빨리 상하게 되더라. 날파리도 빨리 꼬이고..

 

 

그리고 이번에 알게된 바나나 보관법인데.. 바나나 사면 빨리 상하고 날파리도 많이 꼬이기 때문에 두손까지는 안 사오는데 이번에는 너무 저렴해서 구매했더니 살짝 걱정이 들더라.

 

왜냐하면 바나나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는 과일중의 하나이다. 냉장실 보관하게 되면 바나나가 까맣게 변한다는데. 그래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면 좋은데 이때 비닐을 벗기지 않고 놔두니 확실히 비닐을 벗겨낸 바나나보다 익어가는 속도가 느리더라. 

 

먼저 비닐을 벗겨낸 바나나는 까만 반점이 많이 생겼는데 비닐을 벗기지 않은 바나나는 검은 반점 갯수가 조금 적더라는..

 

그래서 바나나는 비닐을 씌워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다 못먹을거 같다 싶으면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나는 주로 냉동실 보관을 했는데 요즘은 바나나 보관법으로 냉장실도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더라. 껍질을 벗겨 잘라서 1개씩 용기에 담아 냉장실 보관하는 방법도 있고, 수건을 감싸고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 보관하니 바나나가 까맣게 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더라는 등등 다양한 냉장실 보관 방법들이 나오더라.

 

다음에는 나도 냉장실 보관하는 방법을 시도해봐야겠다. 실온도 괜찮기는 하지만 바나나가 맛있게 익어갈때쯤에는 날파리가 너무 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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