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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리뷰

우리동네 오픈한 버거킹 매장 삼천포점 세트 할인 가격착해~

by 쿵야맘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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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오픈한 버거킹 매장 

삼천포점 세트 할인 가격착해~

 

우리동네 삼천포에 버거킹 매장이 오픈을 했더라. 사천에는 버거킹 매장이 진작부터 있었는데 삼천포에는 롯데리아, 맘스터치만 있었음.. 

 

버거킹 삼천포 매장은 벌리동 롯데슈퍼 삼천포점 매장 옆에 위치해 있다. 

 

버거킹 삼천포점 주차장은 롯데마트 옆에 있어 앞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지 않나 싶은데 전용주차장은 따로 있더라. 전용주차장은 롯데마트 뒷편 건물쪽에 위치해 있다. 건물 뒤 도로에서 롯데마트, 버거킹까지는 연결된 길이 있는데 워낙 가까워서 걸어가도 부담없다.

 

건물 뒷편으로가면 빨간색 화살표 방향이 버거킹 매장 전용주차장이다. 버거킹 전용주차장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그 층수에 있는 매장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인데 구매한 영수증이 없으면 유료 주차요금을 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뒤 도로는 주차단속을 하지 않는 곳이다 보니 자리가 있으면 주차를 해도 좋다. 그 도로가 2차선이지만 워낙 주차를 많이 해서 거의 1차선 비슷하게 되어 있다.

 

버거킹 매장 무인 주문 시스템이 4개가 있다. 1개 기계마다 양면에서 주문할 수 있음.. 1층에는 테이블이 그닥 없고 2층에 의자가 많다. 코로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문을 하고 아이들은 2층으로 먼저 보내고 난 기다리는 중.. 버거킹 삼천포점은 위생등급이 매우 우수하다는 인증서가 있더라.

 

버거킹 삼천포점 주차장 이용에 관한 내용이 있어 올려본다. 버거킹 이용고객은 1시간 무료이용권이 증정되며 1시간 이상시 주차료가 발생한다고 하네.

 

버거킹 매장 2층의 모습~ 1층보다는 확실이 넓다. 대신 화장실은 전용이 아니고 밖으로 나가면 복도가 있는데 여러 가게들과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이다.

 

야외로 나가는 문도 있었는데 가운데 돌처럼 생긴 원탁형 테이블이 있더라. 근데 야외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을까?

 

우린 2층에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아이들과 창가 뷰가 좋은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건물밖에 없는 뷰이지만 그래도 통창으로 뻥 뚫린 도시풍경을 보니 분위기가 제법 좋더라.

 

어느순간부터 주차장 무료로 바뀐 롯데마트 삼천포점~ 마트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주차해서 일까? 암튼 30분당 1,000원부터 시작하는 주차요금~ 롯데마트 건물 이용자가 아니라면 음.. 그냥 건물 뒷편 도로에 주차를 하겠다. 비오는 날 마트 볼일이라면 모를까..

 

이날 나는 아이들과 직화소불고기버거와 바삭킹 치킨, 오렌지음료를 주문했다. 아이가 복숭아티 좋아해서 찾아봤더니 내가 못 찾은건가 버거킹에는 없어서 그냥 오렌지주스를 주문했다.

 

햄버거 하면 늘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사다 먹었는데 버거킹은 진짜 진짜 오랜만인듯.. 그래서 새로운 메뉴에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었다.

 

롯데리아처럼 점심 할인이 있나 찾아보니 버거킹은 하루종일 세트가 4900원에 가격이 착해서 직화소불고기버거를 주문해 보았다. 소불고기라 하니 왠지 더 맛있어 보이는..

 

그런데 역시나 롯데리아처럼 뭔가 부실해 보인다. 뭐든지 할인된 만큼 양이 줄어드는거 같은..

 

그런데 버거킹 빵은 좀 특이하다. 빵 겉면이 반들반들..  부드러운 식감이 좋더라. 소스는 불고기버거처럼 달지 않아서 좋았다. 7살 아이도 잘 먹을 만큼 소스가 무난해서 다음에는 롯데리아 보다 버거킹 매장을 재방문하게 될거 같다.

 

우리동네 버거킹 매장 첫 방문후기~ 하루종일 세트가 4900원이라 할인쿠폰 없어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거 같다.

 

처음 맛본 직화소불고기버거는 늘 먹던 불고기버거보다는 소스가 좋았고, 아이가 먹었던 버거킹 바삭킹은 매운맛이라 초딩딸은 좋아했지만 7살 아이는 먹기 힘들었다. 바삭킹은 갓 튀겨져 나온듯 했지만 그 튀김맛이 KFC만큼 아니어서 아쉽더라. 그래도 매콤한 맛에 입맛 돌아왔던 ... 이제 우리동네 KFC만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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