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약통 재활용 방법 여행갈때 사용하세요

 

아이 약통 재활용 방법 

여행갈때 사용하세요

 

며칠전 친정집에서 아이 약통을 4개 가져왔다. 이 약통으로 말할거 같으면 여동생이 조카 수술할때 밥을 잘 못 먹어서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해 약통을 인터넷에서 주문했던건데 한번 주문할때 기본 갯수가 있다보니 많이 남아서 친정집에 쓰라고 보내드렸나보다.

 

엄마가 나에게 가져가서 쓰라고 하시는데 지금 당장 딱히 필요는 없었지만, 1박2일 여행갈때 샴프,린스 넣어가면 편하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서 4개 정도 가져다 놓았다.

 

여동생이 인터넷에서 산 아이 약통은 용량이 좀 큰데 여행을 길게 가는 분들이 아니라면 약통은 이 반만한 사이즈가 딱이더라. 물론 가족수에 따라서, 여행 일정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1박2일 정도로 짧게 간다면 조금 작은 사이즈가 적당, 길게 간다면 좀 큰 용량이 필요하긴 하겠더라.

 

하긴 용량이 커도 남으면 집에서 쓰고 씻어서 재활용 하면 되니.. 단 사이즈가 크면 넣어다닐때 부피를 좀 잡아 먹는다는거..

 

집에서 사용하던 샴프, 린스 그대로 가져가는 것보다는 작기는 하다. 여행용 샴프 린스를 따로 구매하지 말고 아이 약통 있으시면 담아서 재활용하시길.. 뚜껑을 돌려 닫는거라 혹시나 샴프 용기 펌프가 눌러져서 액체가 쏟아져 나오는 일은 없으니 어쩌면 요 약통이 더 활용적일 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