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기 쉬운 얇은 여름 옷 정리방법 / 북핸드 수납 팁

 

넘어지기 쉬운 얇은 여름 옷 정리방법 / 북핸드 수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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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와서야 올리는 포스팅~ 오늘은 여름이라 얇아서 흐물거리는 여름옷 정리하는 방법 나만의 수납팁을 포스팅 해 본다.

 

나는 옷수납할 때 주로 세워서 보관한다. 눕혀서 차곡차곡 쌓아서 수납하는 것보다, 세워서 수납하면 옷을 쉽게 찾을 수있기도 하거니와 옷 꺼낼때도 정말 편하다. 

하지만 여름옷은 세워 수납하는 것이 힘들때가 있다. 여름옷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우리집에서는 신랑 옷이 유난히도 얇아서 세워 수납하는 것이 어렵다.

 

그래도 대체적으로 옷이 꽉차 있다보니 세워진 상태로 수납이 가능했는데 신랑은 꺼낸 옷을 마구 쑤셔 놓으니 정리가 잘 되지 않더라. 그래서 옷을 끄집어 내어 다시 정리했다.

 

쓰러지는 얇은 여름옷은 힘을 주어 고정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 그때 유용한 것이 북핸드이다. 북핸드는 세로와 바닥이 있어 밀거나 당기거나 하면 꺼낼때도 편하고, 고정이 되니 편하다. 내가 좋아하는 수납용품중의 하나인 북핸드~

 

윗옷만 요렇게 세워서 정리하니 넘어지지 않고 고정이 딱 된다.

 

이번엔 다른 것도 하나 찾아 왔다.

 

바지와 티셔츠를 구분하기 위해 앞부분을 남겨두었는데..

 

여기저기 위치를 옮겨가며 수납하기~

 

북핸드를 이용해서 넘어지기 쉬운 여름옷을 고정, 수납하니 완전 딱이다. 혹시나 여름 옷 외에도 넘어지는 경우가 많으면 북핸드로 옷정리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