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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리뷰

도라지차 간편하게 먹는 방법/도라지 효능

by 쿵야맘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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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차 간편하게 먹는 방법


도라지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가래, 기침, 기관지염 및 호흡기 질환에 좋다고 한다.

 

황사나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하는 도라지!

 

우리집에는 일 때문에 늘 가래를 달고 사는 신랑~

비염과 가래를 달고 사는 초등학생과 나!

 

나야 어른이라 감기 초기에

가래가 생기기도 하지만

초등학생 딸이 가래 섞인 기침을 하는 것이

기관지가 약한가 깊어

작두콩과 도라지차를 늘 챙겨 먹인다.

 

도라지는 쌉쌀한 맛에

아이들에게 먹이기 힘든데

건조된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차는 

물에 우려먹을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 쉽게 먹일 수 있어 좋다.

 

도라지차는 주로 집 주변에 있는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데

요 도라지차는 80g에 9,500원 한다.

 

도라지차 먹는 방법으로는

주전자에 도라지 3~4개를 넣고

끓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

 

들어가는 도라지의 양은

크기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양은 없고 그냥 넣어서

우러나는 농도를 보고 추가해 주면 된다. 

 

진하게 먹고 싶으면 좀더 넣어도 되지만

물처럼 먹는거라면

그리 많이 넣을 필요는 없을 듯..

 

좀더 간편하게 먹는 방법으로는

텀블러에 생수를 넣고

도라지차를 1~2개 정도 넣어주면 된다.

 

이 또한 텀블러 크기가 다르고,

도라지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처음 1개 넣어보고, 농도를 보며 추가하는 것이 좋다.

 

나는 도라지 큰거 하나 넣었다가 조금 연해서

작은 사이즈 하나 더 넣어서 우려 먹었다.

 

건조된 차는 찬물에 넣어도 잘 우러나온다.

외출할때 준비해 가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우러나오기 때문에

바쁜 일상에 도라지차를 쉽게 챙겨 먹을 수 있어 좋다.

 

아침에 초등학생 딸이 물 챙겨 갈때도

도라지차나 작두콩차를 한두개 넣어서

학교로 간다.

 

맛은 일반 보리차처럼 순한 맛이라

아이들도 거부감이 없이

물처럼 잘 먹는다.

 

도라지차 효과는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있다.

우리집은 거의 매일 먹는데

가래 때문에 헛기침 하던 딸도 

어느날 보면 조용하더라.

 

가래, 기침에 좋은 도라지차~

겨울에 아이들 기관지 걱정이라면

말린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차를

먹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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