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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리뷰

껍질째 먹는 토종다래 키위보다 맛있다

by 쿵야맘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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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토종다래

키위, 참다래보다 달고 맛있다


요즘 토종다래가 나온다. 로컬푸드 매장에 갔더니 한팩으로 나와 있더라. 시식용도 있어서 먹어봤더니 오~ 진짜 맛있다. 키위, 참다래보다 더 맛있는 토종다래~

 

토종다래는 속은 키위와 비슷하지만 다른 과일이라고 한다.

 

크기는 대추만 하고, 껍질이 얆고 털이 없어서 껍질째 먹기에 좋다. 보기에는 쭈글쭈글해 보이지만 후숙과일이라 쭈글할때가 가장 달달하고 맛있다.

 

생긴건 키위, 참다래라고 보기에 어려운 사이즈와 비쥬얼~~ 하지만 크기는 작아도 비타민, 섬유소가 키위보다 더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속을 잘라 보면 이렇게 미니 미니한 키위의 속이다. 크기가 작으니 씨도 작아 그냥 통째로 먹어도 씨가 있다는 느낌이 안 든다.

 

토종다래는 키위처럼 후숙과일이다. 그래서 탱글탱글한 다래는 후숙을 시켜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 후숙이 잘된 토종다래는 아주 달지만 종종 새콤한 맛이 나는 것이 있는데 그건 100% 후숙이 되지 않았다는 거~ 만져서 약간 쭈글쭈글하고 말랑해진 것이 가장 맛있다.


토종다래 보관방법

보관방법은 냉장고에 보관히 최대 한달까지도 먹을 수 있으며, 상온에 보관하면 후숙속도가 빨라 3~4일 후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다래는 장아찌, 효소, 잼 등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을 수 있다. 

 

사천 용현면 로컬푸드 매장에서 만나보았던 토종다래~ 토종다래는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맛볼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키위, 참다래는 너무 시어서 잘 먹지 않는데 이 껍질째 먹는 토종다래는 너무 맛있어서 잘 먹는다. 작년에 토종다래청을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그거 찾아서 마셔봐야겠다.

 

키위, 참다래보다 맛있는 토종다래~ 지금 아니면 못 먹으니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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