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선물 세남자 바스켓
마리모 관리 방법(반려식물)
아직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초등학교 1학년 딸~ 하지만 엄마 아빠는 그런 낭만은 없기에 선물은 항상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사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미리 아이 선물은 준비하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당일 서점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게 했는데..
서점 여러곳을 둘러보며 고른 곳이 바로 요 마리모 DIY 세트이다. 서점은 진주 혁신도시에 있는 진주문고 본점에 갔었는데 장난감이 아닌 집에서 사용할만한 선물들이 많아서 좋았다.
진주문고 서점에는 대략 요런 마리모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항처럼 생긴 DIY세트도 있었고 레트로 TV처럼 생긴 블록어항 전용 거치대도 있었다.
마리모/ 마리모밥 가격
세남자 바스켓 국산 마리모 가격은 미니블록 어항 마리모 세트가 6,900원 / 블록 어항 마리모 세트가 13,000원 / LED 푸딩병 마리모 세트가 8,000원 / 마리모밥 25ml-3.000원, 120ml-7,000원 / 마리모 단품 소-2,800원 중-4,800원 대-7,800원 / 블록어항 TV거치대 5,000원 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아이 선물 7~8만 원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면서 반려식물로 아이가 키울 수 있어 좋은 가격과 제품이었다.
이날 아이는 직접 골라서 블럭 어항 마리모 세트와 마리모밥 25ml, 마리모 소 사이즈 한 개 더 추가해서 구매했다.
마리모 키우기가 한창 유행이던때가 있었다.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있지만 그 식물은 자라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반면 동그란 풀떼기 같은 마리모는 잘 자라고 있는지 살아는 있는지도 모를 만큼 크기 변동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키우는 재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돌멩이를 반려돌로 만든 실제 제품도 있다는 걸 보면 이런 걸 키우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 보다.
마리모에 대해 알아보면 공 모양의 집합체를 만든다고 알려진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으로 수경식물이라고 한다. 늘 바닥에 붙어있기만 한 모습만 봤는데 기분이 좋을 때는 물 위로 떠오른다고 하니 정말 살아있기는 한가 보다.
마리모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망을 이루는 행운의 상징을 담고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관리가 어렵지 않아 반려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한다. 무엇보다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에도 좋다고 한다.
국산 마리오 제품은 세남자 바스켓 DIY세트이다. 선물 사 오자마자 아이는 조립부터 먼저 진행하며 스스로 꾸몄다. DIY 세트라 만드는 방법 그리 어렵지 않아 아이 혼자서 다 했다.
반려식물 마리모 관리방법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면 좋으며 물의 종류는 생수, 지하수, 수돗물 구분 없다고 한다.
빛은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고 형광등, 불빛 만으로도 충분히 자란다고 한다.
적정 온도는 15~25도로 시원하게 키워주면 좋다고 한다. 마리모는 더위를 싫어해서 물 온도가 35도가 넘으면 아프거나 죽을 수 있다고 하네. 그래서 실내온도가 너무 더울 때는 냉장고에 넣어주어도 좋다고 한다.
마리모밥도 있기에 아이가 사고 싶어 해서 작은 용량으로 사 주었다. 마리모밥이라 해서 구피 밥처럼 작은 알갱이인가 싶었는데 그냥 액체이더라. 마리모밥 검색해 보니 밥보다는 그냥 영양제라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넣는 양은 뚜껑의 1/3 정도. 제품 설명서에 자세한 내용이 있다. 마리모밥은 딱히 안 줘도 된다고 하는데 가격이 싸다 보니 택배로 주문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제품인 듯싶다. 그냥 대형서점에 가면 판매하고 있을 수 있으니 거기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
세남자바스켓 마리모 DIY 세트에 조명까지 들어있으니 아이방에 은은한 조명이 되어 좋은 듯하다.
조명이 들어오는 마리모 어항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굼벵이도 있는데 그거는 요즘 신경 안 쓰는지 밥에 대한 말이 없는 아이~ 그래도 반려식물이나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건 아이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무엇보다 몇 번 놀다 버리게 되는 비싼 플라스틱 장난감을 사지 않아서 엄마는 너무 좋다. 아이에게 선물 고르게 할 때마다 비싸면서 금방 싫증 날 장난감을 고르고, 또 그걸 버릴 때는 쓰레기라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마리모 식물은 언제든지 마리모 구매해서 또 키울 수 있으니 가성비 좋은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상 크리스마스 아이 선물로 직접 고른 세남자 바스켓 마리모~ 잘 키워서 아이가 클 때까지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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