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원확인서 발급 방법 및 비용/병원 진단서 수수료 안내

 

통원확인서 발급 방법 및 비용

병원 진단서 수수료 안내

 

아이가 학교에서 수업 중에 넘어지면서 손바닥 쪽에 골절이 생겼다. 그래서 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학교안전공제회'에 가입되어 있어서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한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걸 이번에 아이가 다치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선생님이 신청과 관련된 서류를 보내달라고 하셔서 준비했는데 그 중에 진단서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안전공제회 보험 청구시 필요한 서류는 

공통적으로 공제급여청구서, 청구인 통장 사본이고 요양급여일 경우 의사의 증명서, 진료비 계산서 영수증(약제비는 처방전에 의한 경우만 지급), 주민등록등본, 진료비 세부내역서가 필요~

 

다른 서류들은 다 떼어서 드렸고, 요양급여의 내용을 쓴 의사의 증명서는 따로 보내지 않았다.

 

작은 금액의 보험비 청구에는 항상 진료비 세부 지역서만 줘도 알아서 보험비가 나왔기에 그거 생각하고 보내지 않았는데 선생님이 따로 전화를 주셔서 진단서나 통원치료 확인서를 떼야 한다고 알려주셨네.

 

진단서의 경우는 비용이 2만원대로 많이 나가는걸 알고 있었기에 통원확인서를 문의하니 다행히 3천원에 서류를 뗄수 있다고 한다.

 

 

통원확인서 떼는 방법은 그냥 병원 수납창구에 가서 요청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병원 시스템이 참 특이한 것이 접수 창구에서 아이 이름으로 접수를 하고, 진료실을 거쳐야 발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원확인서 떼는데 무슨 접수까지 해서 진료실까지 가고, 의사까지 만나야 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다행히도 접수만 하고, 담당 진료실 간호사분이 컴퓨터로 체크하시더니 바로 수납 창구로 가라고 하신다.

 

수납 창고에 가서 아이 이름 불러주고, 통원 확인서 이야기 하니 바로 떼어주시더라. 비용은 3,000원~

 

통원확인서에는 병명과 질병분류번호가 나와 있다. 원래 병원비 보험사에 청구할때 금액이 나오거나 하면 저 질병분류코드가 꼭 들어가야 함.

 

통원확인서 양식은 위처럼 생겼다. 별거 아닌데 요거 하나 받는데 3천원이나 받는다니.. 돈내고 치료받았는데 저런 서류까지 받는데 돈을 내야한다니 세상 참 거시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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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단서 수수료 안내

 

창구에 병원, 의료기간의 제증명수수료 및 금액에 대해 나와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일반 진단서는 2만원~ 진료하면서 이미 병명이 나와 있는데 저거 하나 작성하는데 2만원이라니.. 

 

그런데 상해진단서 중에서도 기간에 따라 금액이 어마어마~ 상해진단서 3주 미만은 십만원이고 3주 이상이면 150,000원이란다. 와..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