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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_리뷰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과 주의사항 사천 병원

by 쿵야맘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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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과 주의사항 

사천 병원

 

40~50대 이후가 되면 접종해야 할 예방접종 중에 대상포진이 있다. 필수예방접종은 아니지만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통증과 최근 접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의학정보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 발병하기 때문에 1회 접종을 추천한다고 되어 있지만, 요즘은 20대의 젊은 사람들도 대상포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지어 재발도 된다고 하니 접종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지만 미리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엄청난 통증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은 사람의 몸에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한다.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과 물집 형태의 수포, 병변이 나타나며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 통증이 커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니 의외로 무서운 질병 중의 하나인 거 같다.

 

친정엄마가 용돈까지 주시면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권고했었는데 미루고 미루던 접종을 오늘 하고 왔다.

 

예방접종 종류에 대한 안내글

 

그런데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종류가 몇가지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종류/차이

 

대상포진의 종류로는 조스타박스/스카이조스터와 싱그릭스가 있다. 병원에 문의하니 조스타는 생백신이고 싱그릭스는 사백신이라고 하더라. 생백신과 사백신의 차이는 정확히 검색해 보지는 않았지만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보니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는 약동화 생백신이고 싱그릭스는 재조합 백신이라고 한다. 오늘 갔던 병원에서는 싱그릭스가 최근에 나온 접종 종류라고 하더라.

 

 

 

대상포진 어떤 종류로 맞는 것이 좋을까?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있는 내용을 보면 조스타박스, 스카이조스터 예방접종 대상은 50세 이상의 성인이라고 되어 있다. 싱그릭스는 50세 이상 성인이나 18세 이상에서 질병 혹은 치료 등으로 인해 면역저하, 면역억제로 인해 대상포진이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맞으면 좋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형암, 혈액암, 고형장기 이식 환자, 자가조혈모 세포이식자 분들은 싱그릭스를 맞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별다른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조스타가 무난하고, 질병이나 치료를 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병원에 직접 내방하여 의사 진료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은 거 같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격/비용

 

경남 사천에서 예방접종을 맞아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니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고, 종류도 다를 수 있다고 하더라. 그리고 백신이 없어 접종이 안되는 병원도 있다.

 

내가 문의한 곳은 사천읍 송이비인후과와 윤내과 두곳이었다. 송이비인후과는 백신 종류는 조스터 한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13만 원이라고 한다. 사천 윤내과의 경우는 조스터는 15만 원이며 싱그릭스는 2회 접종해야 하며 총비용은 50만 원이라고 한다. 조스터 백신보다는 싱그릭스 접종 비용은 두배로 비싸다. 그래서 대상포진 예약접종은 의료보험이 되지 않은 개인부담이기에 선뜻 맞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같은 백신이라도 한곳은 13만 원, 다른 곳은 15만 원인 것을 보면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 꼭 문의를 해야 할 거 같다. 그리고 두 병원 모두 조스터 백신은 바로 접종이 가능하지만 싱그릭스는 백신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접종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싱그릭스를 문의했던 윤내과도 병원 진료를 받고 예약을 해야 접종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후기

 

대상포진 백신은 조스터로 해서 오늘 송이비인후과에서 맞고 왔다. 간호사분이 주사가 좀 많이 아플거라고 하셨는데 일반 주사에 비해서는 많이 아프긴 하더라. 그래도 맞을 때만 통증이 있었고 그 이외에는 별다른 통증은 없었다.

 

주사를 맞고 난 후 그날은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고, 혹시나 접종 휴유증이나 이상반응으로 통증이 있다면 타이레놀을 먹어주는 것도 좋다고 한다. 

 

나는 그나마 건강해서 그런가 병원을 나오니 큰 휴유증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대상포진 앓은 후 접종 시기

 

대상포진을 앓고 난 사람들은 극심한 통증에 접종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한번 앓고나도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접종을 하게 되는데 그 시기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더라.

 

대상포진을 앓은 후 백신 접종의 적절한 시기는 조스타 백신의 경우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싱그릭스 백신의 경우는 명시된 기간은 없지만 급성기 증상이 있는 환자는 접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안내되어 있으니 정확한 정확 여부와 시기는 병원에 꼭 문의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예방접종을 하더라도 그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도 통증은 덜할거라는 기대를 하고 극심한 고통이 동반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꼭 해 두시는 걸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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