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_리뷰

식물 이름 찾기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방법(Feat. 네이버)

by 쿵야맘 2020. 12. 12.
반응형

 

식물 이름 찾기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방법(Feat.네이버)

 

딸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만들어온 식물 이름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과학시간에 식물에 대한 실험을 하며 만들어온 것인데 컵안의 습기로 물을 주지 않고도 키울 수 있다고 한다. 물을 계속 주지 않아도 키울 수 있다는 말에 집에서 키우기 참 쉬운 식물인가 싶어 이름이 궁금해졌다.

 

테이크아웃 컵에 프래티 허브라고 지어져 있길래 식물이름이 프래티 허브라고 검색해 보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그 이름이 나오질 않는다. 나중에서야 딸아이는 자기가 그냥 지어준 이름이라고 했다.

 

성격급한 나는 궁금할땐 바로 알아야 하는 성격이라 담임선생님께 카톡으로 물어보라고 했는데 과학시간에 한 거라 선생님 연락처를 모른다고 함. 자꾸 일이 꼬이니 궁금증이 폭발할 지경이다. ^^

 

다음에서 식물이름, 야생화, 꽃 이름을 사진 찍으면 식물 이름을 알 수 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 검색해 보니 네이버에서도 식물 이름 찾기가 가능하다고 한다. 직접 해 보니 방법이 넘 간단하더라.

 

네이버에서 식물 이름 찾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다 네이버 스마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인데 차이는 바로 찍어서 이름을 찾는 것과 스마트폰 갤러리에 보관된 이미지로 이름을 찾는 방법 두가지이다. 그 두가지 방법 정리해서 올려본다.

 


네이버 스마트렌즈

촬영으로 식물 이름 찾기

 

먼저 촬영으로 식물이름 찾는 방법이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네이버로 접속하여 하단에 초록색으로 된 동그라미를 클릭한다. 그러면 다양한 아이콘이 둥그렇게 나열되는데 그 중에서 '렌즈'를 클릭해 준다.

 

스마트렌즈 화면으로 바뀌면 식물이 화면에 들어가게 위치시켜 준다. 화면에는 불빛 같은 것이 여러개 생기면서 정보를 인식하는 듯 요란하게 움직인다. 이때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동그란 형태의 촬영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촬영된 사진으로 네이버는 연관 이미지를 검색해 준다.

 

이미지 검색된 사진을 보니 아이가 가져온 식물과 똑같은 식물이었다. 이름은 나한송~~ 이름이 참 특이하다.

 

모바일 이미지 검색내용에서 클릭하거나 하면 해당 블로그로 이동한다.  이름만 알았다면 패쓰~ 정보를 더 얻고 싶다면 내용들을 클릭해서 나한송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 보면 된다.

 


스마트폰 갤러리에 보관된

사진으로 식물 이름 찾기

 

이번에는 두번째 방법인 스마트폰에 보관되어 있는 사진으로 식물이름 찾는 방법이다. 스마트폰에 찍어놓은 식물, 꽃 사진이 없어 사진촬영을 미리 해 두었다.

 

네이버에서 식물이름 찾는 방법은 동일하다. 하단의 렌즈 메뉴를 클릭하고

 

하단의 좌측에 조그마한 네모 갤러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하면 된다. 사용할 앱 선택이라는 메뉴도 나오는데 갤러리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갤러리 속 사진들을 찾아 선택해주기..

 

그러면 그 이미지를 기준잡아 연관 이미지 검색을 통해 식물 이름을 알 수 있다. 두가지 방법의 차이는 큰 차이는 없는거 같다.

 

단지 데이타 요금을 쓰는 분들이라면 야외에서 네이버를 실행해 인터넷을 하게 되면 데이터가 나갈 수 있으니, 사진을 미리 찍어놓고 와이파이 되는 곳에서 식물 이름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식물 이름은 더피고사리

스마트폰으로 식물이름 찾기는 처음 해 보는지라 신기해서 다른 식물들도 시도해 보았다.

 

잎이 비슷해서 인지 보스턴고사리로 오류

그런데 식물 잎이 비슷하면 이름을 잘못 알려주기도 하나보다. 이 식물 이름은 더피고사리인데 네이버 스마트렌즈는 보스턴고사리로 알려주네. 아무래도 더피고사리와 보스턴고사리는 잎이 비슷해서 인식을 잘못할 수도 있는 듯..

 

그래서 이름을 알았다면 정확히 맞는지 더 깊이 검색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아이가 가져왔던 식물 이름의 궁금증에서 시작한 것이 스마트폰으로 식물이름찾기 방법으로 이어진 유익했던 시간~ 아이에게도 스마트폰과 네이버로 식물 이름 찾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다음에 유용하게 사용하겠지.

 

늘 느끼는 거지만 세상 참 좋아진거 같다. 책을 찾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식물 이름 찾기를 할 수 있으니.. 하지만 오류도 생기기도 하니 인터넷에는 잘못된 정보도 많이 돌아다니는 거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