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활용법 인테리어 / 책꽂이 의자 만들기

벽돌 활용법 인테리어

책꽂이/의자 만들기

 

담벼락에 많이 쓰이는 벽돌~ 옛날 사람들 말로는 보루꾸, 보르끄라고 불리는 구멍 뚫린 시멘트 벽돌을 말한다. 옛날에는 담벼락 용으로 많이 쓰였는데 요즘은 벽돌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많이들 사용하더라.

 

벽돌이라는 재질이 약간 차가워 보이지만 색칠만 해도 분위기가 달라보인다. 오늘은 벽돌을 활용한 인테리어로 간단히 책장 만드는 방법과 의자 만드는 방법을 사진으로 보며 이야기 해볼까 한다. 만드는 방법이라 해도 딱히 설명은 들어가진 않고 그냥 보면 이해가 되는 만드는 방법~

 

옛날 정미소를 리모델링하여 카페로 쓰고 있는 곳에는 사진처럼 벽돌에 색칠을 해서 대형 책꽂이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긴 나무 판자만 있으면 차곡차곡 쌓아 책꽂이로 만들기 딱이다.

 

일반적인 작은 벽돌로 이렇게 세워 벽돌을 만드는 인테리어도 어디서 본듯 하다.

 

옛날 보루꾸, 벽돌은 세개의 구멍이 일반적으로 나 있다. 요즘은 정사각형, 구멍이 완전히 뚫린 다양한 벽돌도 나오던데..

 

기존 벽돌의 구멍에 각목을 꽂아 놓기만 하면 근사한 의자가 된다. 야외 의자로 사용하기에도 좋은 벽돌의자~~ 아이디어 참 좋다. 만약 주택에 의자가 없어서 저렴하게 만들고자 한다면 벽돌과 각목으로 간단히 만들어도 좋을 듯 하다.

 

잡지 책을 보다가 벽돌위에 나무를 올려 의자로 사용한 인테리어도 있더라. 넓은 판자를 사용하면 앉기에 좋을 듯.. 구멍이 완전히 뚫린 공간에는 수납을 해도 좋을거 같다.

 

벽돌, 보루꾸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알아보았다. 내 주위에서 보았던 몇가지만 올려보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더 다양한 활용법이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