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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초보

모과청 건지 활용법 모과주 만들기 아주 쉬워요

by 쿵야맘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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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청 건지 활용법

모과주 만들기 아주 쉬워요

 

모과청 담그고 6개월 정도에 걸러낸 모과청 액기스~ 

 

그런데 모과청 건더기, 건지가 너무 많이 나왔다. 모과청 건지도 향긋하니 향이 너무 좋아 버리기 아깝더라. 이대로 방안에 두면 방향제로 딱일테지만 며칠 지나면 벌레가 생겨서 버려야 한다.

 

대부분 청, 액기스, 발효액 걸러낸 후 건지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담금주를 넣어 술을 만들면 또 다른 맛이 된다.

 

모과주 역시도 모과청 건지를 활용해서 만들수 있는데 술이 아주 향긋해서 목으로 술술 넘어갈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나는 술을 안 먹으니 신랑이 하는 말~ ㅋㅋ

 

모과청 건지로 모과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모과청 건지를 통에 넣어주고 담금주를 부어주면 된다. 담금주 도수는 25~30도가 대부분이라 그걸 사용하면 된다.

 

모과청 건지의 양은 딱히 정해진건 없다.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향이 진해진다.

 

모과청 걸러낸 후 색상과 우측은 모과주 담근 모습~ 모과청 건지가 아주 가득이다.

 

모과주는 3개월 뒤 쯤에 걸러내었다. 나오는양은 부은 술 만큼 나온다. 

 

모과주는 설탕에 담궜던 모과청이 들어가서 인지 향과 맛이 달달하면서 아주 맛있다고 한다. 1.8리터로 담금주를 만들었는데 

 

그동안 먹다 보니 남은건 요 만큼 남았더라. 무색이었던 담금주 색상이 시간이 흐를수록 이렇게 진해진다.

 

신랑 말로는 모과주는 확실히 맛이 있다고 한다. 우선 향이 너무 좋고, 맛도 순해서 좋다고 하네.

 

모과청 담근 후 건지는 버리지 말고 모과주 만드는 걸 추천!! 혹시나 모과로 모과술 만든다면 설탕과 모과를 넣어 만들어야 한다.

 

모과청 만들기, 모과주 만들기는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하시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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