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무기 No~단열 뽁뽁이 쉽게 붙이는 방법 주택 월동준비

 

분무기 No~

단열 뽁뽁이 쉽게 붙이는 방법 

주택 월동준비

 

아직 가을인데 갑자기 겨울이 온듯하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탓에 겨울이불이며, 옷도 이제서야 꺼내서 세탁하고 말리고 하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발등에 불 떨어졌다. 차렵이불 주문한지 1주일이 되었는데 제품은 아직 안오고 있으니 취소하고 마트에서 살까 고민중이다.

 

아침에 갑자기 추워진 탓에 월동준비를 했다. 주택에서 월동준비는 정말 꼼꼼히, 다양하게 해야한다. 그 중에서 창문에 단열 뽁뽁이 붙이는 작업~ 아침에 급하게 후다닥 하고 있다. 분무기를 사용 안하니 확실히 붙이는 속도가 2~3배는 빠르다.

 

단열 뽁뽁이 붙일 때 사람들은 분무기를 뿌려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분무기 없이도 물 적신 걸레 하나만 있어도 충분히 잘 붙는다.

 

젖은 걸레로 하게 되면 좋은 점이 분무기로 뿌리면 물이 흘려내려서 닦느라 고생이고, 펌프질도 해야 하니 손도 아픈데 걸레로 하게 되면 이 모든 단점이 사라지게 된다는거..

 

단열 뽁뽁이 붙일때는 붙이는 방향도 중요한데 손으로 만졌을 때 부드러운 면을 창문에 붙여야 한다.

 

혹시나 부드러운 면이 조금 애매하다면 일단 붙여보고 끝부분이 잘 떨어진다면 다시 반대로 붙이면 된다. 그때 걸레질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되니 헷갈린다 싶으면 무조건 다시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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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뽁뽁이 붙이는 방법은 먼저 젖은 걸레로 유리창을 전체 닦아준다. 젖은 걸레는 물을 적실때 너무 흥건한거 보다는 살짝 짜서 물기가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해 주는게 좋다. 

 

수건을 짜지 않으면 분무기처럼 물이 줄줄~ 손목 타고 내려오기 때문에 살짝만 짜 주면 된다.

 

젖은 걸레로 유리창 닦는김에 창틀도 오랜만에 청소 해 주었다. 구석구석 창틀도 닦아서 오랜만에 청소해주기~

 

젖은 수건으로 닦아주면 물기가 좀 남아 있는데 이 상태에서 뽁뽁이의 부드러운 면을 붙여주면 된다. 손으로 쓸어줘도 좋지만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손이 덜 불편함..

 

젖은 수건으로 창문을 닦아줄때 한번에 다 닦아주고, 붙일때도 한번에 붙이면 순식간에 단열 뽁뽁이 붙이기가 끝이 난다.

 

혹시나 단열뽁뽁이가 끝부분이 떨어진다면 방향이 잘못된거니 다시 돌려서 붙이면 된다. 걸레질은 하지 않아도 물기가 남아있어 잘 붙여진다.

 

창문에 붙이는 단열 뽁뽁이~ 그 효과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면 좋다고 하니 매년 빠지지 않고 하는 주택 월동작업이다. 단열뽁뽁이는 한번 사면 매년 쓸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월동준비물이 아닐까 싶다.

 

젖은 수건으로 단열뽁뽁이 붙이는 방법은 동영상으로 올려본다. 아침에 급하게 월동 준비하느라 몰골이 엉망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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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수건으로 단열뽁뽁이 붙이는 방법 요약

• 수건은 물을 듬뿍 적시고, 살짝 짜서 물기를 남겨둔다.
• 젖은 수건으로 창문을 닦아주고, 창문 틀도 닦아주면서 한번에 청소까지 하면 좋다.
• 단열뽁뽁이는 부드러운 면이 창문면에 붙여서 마른 수건으로 가운데에서 좌우로 밀어서 붙여주면 된다.
• 혹시나 끝이 자꾸 떨어진다면 방향이 잘못됨, 그대로 다시 돌려서 붙이면 된다.(걸레질 no)
• 단열뽁뽁이는 매년 재사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