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노하우 2탄 씽크대 정리)냉장고 정리용기 수납/ 집정리하기

 

수납 노하우 2탄 씽크대 정리

냉장고 정리용기 수납/집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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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슬슬 집정리해야 할 시기이다. 겨울옷, 봄옷도 정리해야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된다. 봄은 이미 왔는데.. 오늘은 옷정리가 아닌 씽크대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앞전에 소개해 드린 수납 노하우 1탄에 이어 2탄~

 

씽크대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냉장고 수납용기~ 결혼하면서 사용하고 있으니 10년 정도 된 냉장고 수납용기들이다. 한번씩 냉장고 비움을 하고 나면 사용하지 않은 용기들이 씽크대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다. 

 

물건 하나 꺼낼때마다 옆으로 밀어넣고, 자리 잡아주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고, 뒷쪽에 있는 용기들은 잘 보이지 않으니 불편했던 씽크대 수납~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쇼핑백으로 수납용기를 정리해 주었다.

 

나의 수납 노하우 중에 하나인 쇼핑백~ 빳빳한 코팅된 쇼핑백이 좋지만 씽크대 길이에 맞는게 없어 종이로 된 힘없는 쇼핑백을 사용했다. 

 

쇼핑백을 접어 안쪽으로 넣어주고, 힘이 없어 사용하지 않던 네모난 플라스틱을 쇼핑백 안에 넣어 힘을 지탱해 주었다. 좌측에 다른 용기들이 수납되니 쓰러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쇼핑백 두개와 쌀국수 박스로 수납해 본 모습~ 사용하고 있는 실리쿡 사각용기와 원형 용기가 섞여 있다. 세트로 사다보니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용기가 들어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제일 좋은건 사각용기인거 같다. 아무래도 나란히 놓았을 때 죽은 공간이 없고, 세웠을 때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이다.

 

혹시나 냉장고 수납용기 구매하신다면 실리쿡 사각용기만 구매해 보시는걸 추천

 

상자 위에 작은 공간이 있는데 미니 사이즈 냉장고 용기를 넣으니 사이즈 완전 딱이다. 작은 용기들은 요즘 잘 사용하지 않아 버릴까도 생각했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번씩 쓰이니 자리 많이 차지 않은 공간에 보관하기로 했다.

 

 

상자나 쇼핑백 안에 수납되어 있다보니 하나를 꺼내면 전체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자리 빠진 그 사이로 다른 수납용기들이 알아서 수납되어 아주 편했다. 

 

씽크대 상부장에서 냉장고 수납용기 꺼내는 모습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하단의 밀폐용기를 꺼내니 그 사이로 다시 수납되는 모습~ 상부장이라 꺼내기가 쉽지 않고 정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상자와 쇼핑백으로 보관공간을 만들어주니 편하고 좋다.

 

수납, 정리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늘 느끼는 거지만 어떤 물건이든지 보관을 할 수 있는 공간, 방이 있으면 그 자리에 꽂아 찾기도 쉽고 수납하기에도 좋은거 같더라.

 

나만의 수납 노하우 중의 하나인 쇼핑백과 상자로 보관함 만들기~ 냉장고 수납용품들 정리할때는 꼭 활용해 보시길..

 

수납 노하우 1탄인 냉장고 정리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시길..

 

(수납 노하우 1탄) 냉장고 정리방법과 쇼핑백 정리함 만들기